전체 글9 꿈속일기2025.2.12 배가 고파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해 먹고 있었다.갑자기 청둥 소리가 나더니 식당 밖에서 비가 폭포수처럼 내리기 시작했다.식당 유리 넘어 길에는 점점 물이 넘치기 시작했고 이내 식당 안에까지 물이 차고 있었다.나를 포함한 식당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아무런 동요 없이 계속 식사를 이어갔다.전혀 긴박함을 느낄 수 없었다. 좋은 꿈 꾸세요. 2025. 2. 13. 꿈속일기2025.2.7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무릎 수술을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아직도 퇴원을 못하고 있다고, 내가 있는 곳에서 병원이 멀지 않아 난 걸어서 병원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빨간색 차량이 내 옆에 정차 후 창문을 내렸다. 운전석에는 여성분이 타고 있었고 차량 내부에는 각종 음식으로 앉을 공간조차 없었다. 그런데 그 여성은 나에게 계속 차에 타라고 말하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난 괜찮다고 병원에 가야 되는데 바로 앞에 있다고 말하며 빨리 발길을 병원으로 옮겼다. 그 여성은 날 계속 따라왔고 내가 도착한 병원에 차를 주차한 후 나에게로 다가왔다.여성분의 표정에 겁을 먹은 난 연락처를 주시면 나올 때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고, 여성분은 웃는 얼굴로 연락처를 내 폰으로 010 9888 9xxx 찍은 후 통화 버튼을.. 2025. 2. 8. 꿈속일기2025.2.3 엄지발가락을 다쳤다.다친 곳을 보다가 문득 발톱이 긴 걸 알았다.발톱을 깎으려고 손톱깎이를 찾아서 하나둘 깎고 있었는데, 왜 걸 갑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모두 하나같이 괜찮냐고 걱정하는 투로 나를 에워쌌다.괜찮다고 하며 순간 내 발을 내려 봤는데 ... 발이 너무 더럽더라내 얼굴이 붉어졌다. 좋은 꿈 꾸세요. 2025. 2. 4. 꿈속일기2025.2.2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오늘 꼭 옻닭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우린 식당에 들어간 뒤 주문을 했고,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웬걸 초등학교 친구들이 줄지어 식당으로 들어오는 게 아닌가 못 본 지 20년도 더 된 거 같았지만, 친구들은 모두 어제 본 것처럼 반갑게 웃으며 나에게로 다가와 포옹한다. 2025. 2. 3. 꿈속일기2025.1.31 선발대 회의를 마친 후 .우린 언덕을 오르고 있었고 중간쯤 갔을 때 대략 10여 미터 크기의 로봇들이 우릴 향에 오고 있었다.우린 가진 화기들을 사용해 그것들을 파괴할 수 있었고, 서둘러 언덕 위 정상을 향해 달렸다.도착 후 한시름 놓으려는 순간 하늘에서 수백 개의 검은색 구들이 날라왔고 우린 어쩔 수 없이 다시 언덕을 내려갈 수밖에 없었다. 2025. 2. 1. 꿈속일기2025.1.29 머리가 가려워 자다가 일어나 거울을 보았다. 난 파마를 한 적이 없었지만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아주 굵고 긴 파마를 한 모습이었다. 난 손으로 풀어 보려고 계속 이리저리 휘저었지만 단 한올도 풀리지 않았고, 갑자기 뒤통수에 머리카락으로 만든 것 같은 작은 공 모양이 생겨났다. 꿈을 꾸는 날에는 일기처럼 쓰려고 합니다.모두 좋은 꿈 꾸세요 2025. 1. 30. 꿈속일기2025.1.27 밤늦은 숲속을 쫓기듯 달리고 있었다.어떤 게 날 향해 달려오는지 알 수 없었고,그냥 앞에 보이는 강에 몸을 던졌다.난 수영을 할 수 없었지만 그냥 몸이 미끄러지듯 앞으로 나아갔다.잠시도 멈출 수 없었으며, 뒤에서 따라오는 형태는 꼭 문어처럼 팔다리가 많은 형태의사람 같았다.잡히는 순간 난 꿈에서 깨어났다. 꿈을 꾸는 날에는 계속해서 일기쓰듯 글을 쓰려고 합니다.좋은 꿈 꾸세요. 2025. 1. 29. 꿈속일기2025.1.26 남자, 여자 아니 아이들까지 모두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으며 주변은 나무와 꽃으로 둘러싸여 있었다아주 밝은 빛으로 주변이 눈부셨으며 나비 와 새들는 빛이 나고 있었고, 나무에도 사람얼굴 같은 형상들이 구름 형태와 비슷한 모습으로 붙어 있었다.어느 곳으로 가는지는 몰랐지만 모두 평화롭고 행복한 마음인걸 느꼈다. 꿈을 꾸는 날에는 계속해서 일기쓰듯 글을 쓰려고 합니다.좋은 꿈 꾸세요. 2025. 1. 28. 꿈속일기 2025.1.25 연말이 다가오는 늦은 밤 도심속 폭죽이 터지며 즐거워하는 모습의 풍경중 갑자기 화려했던 폭죽이 인간의 얼굴형태로 변한다.폭죽의 입에서 파동같은 것이 나오며 주변 건물을 파괴하고, 놀란 인파들은 멍한표정으로 바라보다 뛰기 시작한다. 꿈을 꾸는 날에는 매일 하나씩 글을 쓰려고 합니다.즐거운 꿈만 가득하시길... 2025. 1. 27. 이전 1 다음